[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마드리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하고 '스페인 역대 최대 규모의 K팝 공연'을 탄생시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7월 22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공연을 진행했다. 데뷔 이래 처음 성사된 마드리드 단독 콘서트에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였고 티켓이 전석 솔드아웃되며 그룹의 압도적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게다가 이번 공연은 스페인에서 개최된 K팝 단독 콘서트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공연이 열린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코파 델 레이 결승전 등 주요 스포츠 경기가 개최된 대형 스타디움이다. 앞서 롤링 스톤스(The Rolling Stones), 브루노 마스(Bruno Mars), 에드 시런(Ed Sheeran) 등 해외 유수 스타들이 무대에 올랐고 스트레이 키즈는 K팝 및 아시아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해당 공연장에 단독 입성해 전석 매진 콘서트를 성료하고 위상을 공고히 했다.
폭발하는 에너지가 돋보이는 'MOUNTAINS'(마운틴스)로 포문을 연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 앨범 타이틀곡과 그룹 대표곡 퍼레이드,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 수록 유닛곡 무대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연이어 선사하고 대형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구름 관중을 열광케 했다.
열띤 환호 속 공연을 마무리하며 여덟 멤버는 "스페인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에 여러분 덕분에 올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오래 기다려줘서 고맙고 꼭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앙코르곡 'Star Lost'(스타 로스트)로 마지막까지 스테이(팬덤명: STAY)와 호흡하며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나눴다.
월드투어 중 유럽투어로만 총 6개 지역 8회 규모로 순항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6일~27일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30일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dominATE>'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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