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오는 8월 말 컴백을 앞두고 'K팝 음원 퀸'의 귀환을 예고했다.
아이브는 지난 26일 SBS play,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된 '2025 SBS 가요대전 Summer'(이하 '가요대전')에 출연, 신곡 일부를 깜짝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날 아이브는 지난 1월 선공개된 '레블 하트(REBEL HEART)'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최근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과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등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휩쓸고 돌아온 이들은 댄서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에너지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했다.
'레블 하트' 무대 직후 LED 화면에는 '시크릿(SECRET)'이라는 문구가 등장했고, 곧이어 아이브는 8월 발매 예정인 신곡의 음원 일부와 퍼포먼스를 전격 공개했다. 사전 예고 없이 펼쳐진 깜짝 스포일러에 팬들은 열렬한 환호로 화답했고, 몽환적인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는 공개 직후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아이브는 "지난해 '2024 가요대전'에서 '레블 하트' 스포를 했을 때 여러분께서 너무 좋아해 주셔서 이번에도 깜짝선물을 들고 왔다"고 밝혔다. 이날을 포함해 오늘(27일)까지 '가요대전' MC를 맡은 리더 안유진은 "MC니까 특별 권한으로 한 번 더 보여드리겠다"며 또 다른 포인트 안무 구간을 추가 공개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고, 멤버들은 "여러분들의 더위를 날려줄 각오로 열심히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 아이브 새 앨범 많이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이브는 이날 미니 3집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아울러 리즈는 잔나비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로 깊이 있는 감성과 보컬 역량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고, 안유진은 4년 연속으로 '가요대전'을 이끌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이브는 최근 오는 8월 말 컴백을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앞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곡 '레블 하트'와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신보 통산 음악방송 15관왕('레블 하트' 11관왕, '애티튜드' 4관왕)을 달성하고 현재까지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월간 차트를 강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컴백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가 여느 때보다 뜨겁다.
한편, 안유진이 MC로 활약하고 아이브가 출연한 '2025 SBS 가요대전 Summer'는 추후 방송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안유진은 오늘(27일) SBS play,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되는 '가요대전'에서 또 한 번 MC로 나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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