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우미희망재단과 손잡고 2025년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30일 시작해 8월 5일까지 이천선수촌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 차세대 유망주를 발굴하고, 기초종목에 대한 체계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올해 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한 선수 34명이 참여한다.
▲ 패럴림픽 종목 체험 ▲ 진로·진학·입시 프로그램 ▲ 놀이형 기초체력 트레이닝 ▲ 국가대표 멘토링 ▲ 우수참가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참가 선수 중 총 10명(최우수 1명, 우수 9명)을 선발해 캠프 종료 이후에도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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