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내연기관차보다 무거운 전동화 모델은 차체 비틀림 강성이 더 중요하다. 전기 모터와 배터리 등 전장 부품의 무거운 무게를 견디면서도 날카로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랜드로버가 공개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가 좋은 예다. 이전 세대보다 35% 향상된 3만3,000Nm/deg의 비틀림 강성 수치를 공개하며 뛰어난 주행 품질을 강조하고 나섰다.
Advertisement
물론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차는 아니다. 차체 강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보강재와 구조물이 들어가면 차량의 무게가 증가하고 연료효율도 떨어진다. 따라서 차의 성격에 맞춰 적정한 균형점을 찾아 신차를 개발한다. 반면, 주행성과 효율성, 안전성까지 모두 ‘최고의 품질’을 약속한 로터스의 하이퍼 EV 라인업은 무려 41,200Nm/deg의 양산차 최고 수준의 비틀림 강성 수치를 확보했다.
Advertisement
비결이 무엇일까? 로터스가 사용하는 전기차 전용 EPA(Electric Premium Architecture) 플랫폼은 차체 하부에 배터리 팩을 통합해 강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배터리를 단순히 밑바닥에 얹는 게 아닌, 차체 구조의 일부로 통합하여 강성 구조체로 활용함으로써 차체 비틀림에 대한 저항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을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무게 증가를 최소화했다.
Advertisement
또한, 로터스는 극한 상황에서도 배터리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통해 신뢰성을 입증해왔다. 섭씨 1,000도의 화염 내열 실험, 바닷물 침수, 정면·측면·하부 충돌 등 혹독한 조건에서도 배터리 작동과 전원 유지가 확인됐으며, 항공기 등급 단열재와 능동형 열관리 시스템, 고강도 빔 구조 등 첨단 보호 설계가 적용됐다. 여기에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BMS가 실시간으로 상태를 감지·조치함으로써 주행 중이든 충전 중이든 탑승자의 안전을 빈틈없이 지킨다.
한편, 로터스는 최근 엘레트라 및 에메야의 2026년형 라인업을 전면 개편하며 주행 성능은 유지한 채 가격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차량 출력 수준을 반영한 새로운 모델명 ‘600’, ‘900’ 체계를 도입했으며, 일부 트림은 2,000만 원 이상 가격이 인하됐다. 동시에 인텔리전트 글라스 루프, 스포츠 페달, KEF 오디오 등 고급 사양을 기본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김태진 에디터 tj.kim@carguy.kr
연예 많이본뉴스
-
'성매매 합법화 주장' 김동완, 5일 만 입 열었다 "하고싶은 말 했을 뿐" -
옥택연, ♥4살 연하 연인과 4월24일 결혼 확정…2PM 두 번째 품절남 -
민희진에 뉴진스는 어떤 존재?…한달전 부모 탓하더니, 멤버 위해 256억 포기?[SC이슈] -
유상무, 대장암 3기 수술 9년…♥아내 뭉클한 축하 "완치남 고마워" -
'256억 포기' 민희진, '퇴출' 다니엘 감쌌다.."멤버들 무대·법정 나뉘는 현실 괴로워"[종합](전문) -
[SC이슈] 유재석, '풍향고2'까지 해냈다..누적 조회수 3560만뷰→압도적 화제성 -
[SC현장]민희진, 256억 포기한다…"뉴진스 위해, 모든 소송 멈추자" 승부수 -
'흑백' 김희은, 금수저라더니...'반전' 원룸살이→면봉 재활용 '짠내 일상'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오타니의 MVP 강탈보다 '불화설' 해결이 먼저→메츠의 지독한 40년 무관…'우선 순위 틀렸다' 지적
- 2.도박 파문 때문에? 김태형 롯데 감독, 얼굴이 반쪽이 됐다 → "부모님들은 얼마나 속상하시겠나" [미야자키 현장]
- 3.'손흥민, 6월 19일 멕시코 조심해라' 'GOAT' 메시가 월드컵서 피하고 싶은 팀으로 콕 찍은 이유.."4년전 카타르에서 두려웠다"
- 4.누구는 아주 쉬운 1R만 던지고 튄다는데, "스킨스는 준결승 아니면 결승 선발" 마음자세가 다른 이유?
- 5."골골골골골" '대학계의 PSG' 울산대, '미친 화력'으로 전주대 5-0 꺾고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첫 우승'→전승 우승 쾌거[통영기 현장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