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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 KIA도 4일 전에 NC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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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3일 후인 31일 한화와 추가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손아섭을 보내고 현금 3억원과 2026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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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한재승은 7월 31일 광주 두산전에 구원 등판, 구원승도 챙겼다. KIA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1⅔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3대2 승리에 힘을 보탰다. KIA는 7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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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소감에 대해서는 "일단 연패 중이었기 때문에 가릴 것 없이 무조건 막는다고 생각했다. 항상 마운드에 올라가면 씩씩하고 배짱 있게 던지고 싶다. 감독님께서 믿을 수 있는 그런 투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서 "팀 승리에 조금 더 기여할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 오늘 버스에서 내리는데 KIA 팬들께서 엄청나게 환호를 해주셨다. 이닝 끝나고 내려오는데도 이름을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항상 그런 이름 많이 나올수 있도록 좋은 투구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광주=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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