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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6경기 평균자책점 8.66 1홀드로 부진했던 김시훈이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호투를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시훈은 2.1이닝 동안 한화 타선을 완벽히 막아냈다. 1피안타 무사사구 완벽투를 펼친 김시훈은 6회 터진 한준수의 역전 적시타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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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진까지 통산 2승 4패 8홀드를 기록했던 한재승은 데뷔 첫 세이브 상황에서도 떨지 않고 당차게 피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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