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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던 손흥민의 이적설이 셀프 오피셜로 공식화된 것이다. 그동안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메이저 리그 사커(MLS)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이적설의 중심에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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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인터 마이애미까지 등장했다. 마이애미는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이고,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월드스타를 다수 영입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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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마이애미도 제한된 수의 지정선수 슬롯을 적용받고 있다. MLS의 지정선수 제도는 구단당 최대 세 명까지 연봉 상한선을 초과해 영입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ESPN에 따르면 마이애미 구단은 기존 3명의 지정선수에 대한 계약 연봉이 너무 방대해 데 파울의 1200만 달러 연봉을 위한 지정선수 슬롯을 확보할 수 없었지만, 2026년 완전 이적을 하기 전에 남은 시즌 동안 임대 계약을 맺는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았다고 한다.
결국 데 파울이 지정 선수 3인조에 합류하면서 마이애미가 손흥민을 영입할 능력을 사실상 상실했다는 것이다. 보유 중인 월드 클래스의 지정 선수 중 한 명을 매각해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외신들의 전망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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