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SSG 랜더스 채현우가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채현우는 2일 잠실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채현우는 1-1로 맞선 2회초 2사 1, 2루에 첫 타석을 맞이했다.
채현우는 두산 외국인투수 잭로그와 상대했다.
채현우는 초구 볼을 골라냈다.
1볼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2구째 짜릿한 손맛을 봤다. 채현우는 몸쪽 높은 코스로 들어온 컷패스트볼을 제대로 받아쳤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포물선을 그렸다.
타구속도 156.1km 발사각 28.3도 비거리 114m로 나타났다.
SSG는 4-1로 역전했다.
채현우는 2019 신인드래프트 2차 8라운드 전체 76순위에 뽑혔다.
SK 와이번스 시절이던 2019년 데뷔했다. 데뷔 시즌 9경기 1타석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1경기 밖에 못 나왔다.
올 시즌은 24경기에 나와 안타 5개(2루타 1개, 3루타 1개)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키워갔다.
25번째 경기에 프로 통산 1호 홈런을 기록했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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