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랜드 입장에서 승리하지 못한게 아쉬울 법한 경기였다. 김도균 감독이 누적 경고로 벤치에 앉지 못했지만, 시종 '절대 1강' 인천을 압도했다. '주포' 무고사가 컨디션 난조로 빠지기는 했지만, 앞서 올 시즌 전 경기 득점을 이어가던 인천을 슈팅 1개로 꽁꽁 묶었다. 이랜드는 후반 에울레르와 가브리엘을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지만, 아쉽게 득점에 실패하며 승점 1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Advertisement
이랜드는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지난달 27일 '2위' 수원을 2대0으로 제압한데 이어, '선두' 인천과도 무승부를 거뒀다. 두 경기 모두 상대를 압도했다. 경쟁력을 확인한 이랜드는 다시금 치고나갈 동력을 마련했다.
Advertisement
선수단에도 변화를 줬다. '국대 골키퍼' 구성윤과 전북 현대의 전도유망한 김하준을 데려온데 이어, '검증된 외국인 선수' 가브리엘과 아론을 영입했다. 최후방부터 최전방까지 새로운 피를 수혈했다.
Advertisement
시즌 초반 선전의 주역이었던 박창환이 부상에서 돌아온데다, 포백에서 중용되지 못했던 '좌우 윙백' 배서준-김주환도 스리백 전환 후 특유의 공격 본능을 뽐내고 있다. 상황에 따라 센터백과 사이드백으로 활용할 아론도 착실히 몸을 만들고 있고, 지난 시즌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변경준도 수술 후 복귀를 앞두고 있다. 공격진이 조금만 더 파괴력을 올릴 수 있다면, 이랜드는 시즌 초 이상의 위력을 보일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