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결혼식 규모가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김준호, 김지민의 경주 신혼여행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MC 서장훈은 "우리나라 재혼 역사상 최다 인원으로 화제가 많이 됐다. 국내 재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결혼식"이라고 김준호와 김준호의 결혼식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외가 아닌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힌 바 있는 김준호와 김지민은 '7080 국내 신혼여행의 메카'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김준호가 "우리 결혼식에 사람 진짜 많이 왔다. 라지 웨딩을 했다"라고 말하자 김지민은 "기사에는 하객이 1200명이 왔다고 났다. 근데 그냥 축의만 하시고 못 오신 분들 합치면 1300명에서 1400명 정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하객 답례품 쇼핑에 나섰다.
경주 쌀로 빚은 막걸리 집을 찾았고, 시음에 나선 김준호는 만족스러워했다. 김준호가 막걸리를 답례품으로 돌리려고하자, 김지민은 "답례품 어디까지 돌릴꺼냐. 설마 1000병 다 살건 아니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김준호는 "막걸리 한병당 12000원이라고 한다. 1000명에게 돌리면 1200만원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답례품을 다 드릴 수는 없다"고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럼 답례품 줄 하객들 리스트를 짜서 다시 문의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식대만 약 2억 원 넘게 소요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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