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좀비딸'이 개봉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116만 3259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186만 6255명이다.
30일 개봉한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인질'의 필감성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주연인 조정석이 2019년 개봉한 '엑시트'(942만 명), 지난해 개봉한 '파일럿'(471만 명)에 이어 또 한 번 여름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2위는 38만 4918명이 관람한 'F1 더 무비'다. 누적관객수는 309만 7358명이다. 6월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3위는 이병헌과 이하늬 등 글로벌 스타들의 더빙으로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다. 주말 동안 13만 7358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01만 4356명이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으로, 장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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