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불꽃 파이터즈가 무더위와 체력 저하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4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 14화에서는 대구고와의 일전에서 체력의 한계를 드러내는 불꽃 파이터즈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아마추어 최강 투수력을 자랑하는 대구고의 에이스를 상대로 파이터즈는 좀처럼 힘을 실은 타구를 만들지 못하고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하지만 야구는 끝까지 봐야 아는 법. 좀처럼 물러서지 않는 파이터즈는 이른바 '좀비 야구'로 반전을 노린다. 분위기를 뒤집을 기회는 다름 아닌 하위 타선에서 찾아온다. 장시원 단장도 자리에서 일어설 만큼 팽팽한 긴장감 속, 과연 이들이 승부처에서 극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경기 후반부에는 불꽃 파이터즈의 체력 문제도 뚜렷하게 드러난다. 선수들의 얼굴에는 땀이 끊임없이 흐르고, 에이스 이대은마저 흔들리는 기색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김성근 감독은 결국 승부수를 꺼내 든다. 더그아웃과 그라운드 모두 한마음으로 "한 번 막아보자"를 외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가운데, 김성근 감독의 선택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대구고 역시 물러설 생각은 없다. 체력적으로 흔들리는 파이터즈를 끈질기게 몰아붙이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예고한다. 김성근 감독의 손끝에서 나올 '한 수'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꽃 파이터즈와 대구고가 펼칠 뜨거운 승부는 오늘(4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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