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른 건 한화 이글스. 지난 6년간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한 채 하위권을 전전했지만, 꾸준한 육성과 전력 보강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FA 심우준(4년 50억원)과 엄상백(4년 78억원)을 차례로 영입하면서 전력을 더욱 탄탄하게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LG 추격에도 힘이 붙었다. 4월12일 LG는 2위 SSG에 4경기 차 앞선 1위였다. 한화는 두산 키움과 공동 7위로 LG와는 8경기 차였다.
Advertisement
5월5일 7연승을 한 한화는 LG와 공동 1위가 됐고, 7일에는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후 다시 LG에 선두를 내주며 3.5경기 차까지 벌어졌지만, 무너지지 않고 버티면서 LG의 꼬리를 잡았다.
분위기를 탄 한화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7월초 두 번째 10연승을 달렸고, 7월19일부터 22일까지 최대 5.5경기 차까지 벌렸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꾸준한 승리 행진에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순위보다는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는 말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만큼, 선수단의 경험이 뒷받침 된 LG의 전력과 힘은 뛰어났다.
한화의 후반기는 나쁘지 않았다. 13경기 7승1무5패로 0.583의 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LG의 기세가 매서웠다. 15경기 13승2패 승률 0.867로 한화와의 승차를 빠르게 줄였다. 최근 6연승 뒤 1패, 그리고 다시 6연승 행진이 이어졌다.
행운까지 따랐다. 3일 삼성과의 경기가 강우 콜드로 끝나면서 결국 승차를 모두 지우는데 성공했다.
LG는 5일부터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첫 날 선발투수는 손주영이다. 한화는 KT 위즈와 3연전을 치르는 가운데 문동주가 첫 테이프를 끊는다.
주중 3연전을 마치면 한화 LG 양 팀은 주말 3연전에서 맞대결 펼친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4승1무5패 LG의 근소한 우위.
주중 3연전을 어떻게 치르느냐가 우선 중요하지만, 맞대결 승리는 순위 싸움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주중 3연전에서 크게 무너지지 않는다면 주말 3연전은 막판 1위 싸움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