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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의 LPBA 무대에서 공식 첫 승이다. 박정현은 시즌 개막투어(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PPQ라운드에서는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기권승을 거뒀지만, PQ라운드에서 김보름에 19대21(28이닝)로 졌고, 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도 김경자에 15대25(21이닝)로 패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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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에는 1-5로 끌려갔다. 하지만 박정현은 6이닝부터 3이닝 동안 연속 5점(1-2-2)을 추가하며 6-5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12이닝째에 연속 7점을 기록하며 13-5로 멀찍이 달아났다. 이유주도 추격을 이어가며 4점차까지 따라갔지만, 박정현은 16-12로 앞서던 16이닝째 하이런 9점을 터트리며 25대1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정현은 16이닝 만에 경기를 끝내며 애버리지 1.563을 기록, PPQ라운드 전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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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김효주와 이화연, 김한길은 애버리지 1점대를 기록하며 각각 강승현 오수민 김유민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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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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