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바비킴이 자연미인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한 러브스토리를 거침없이 털어놓는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출연하는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바비킴은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에서 특유의 유쾌한 텐션을 장착하고 스튜디오를 휘어잡는다. 등장부터 흥이 넘치는 그는 "오늘은 내가 튀고 싶다"라며 예고 없이 폭주 모드로 돌입한다.
MC 김국진이 "요즘 노래 너무 안 한다"라고 지적하자 바비킴은 "그래서 나왔다. 예능에 나왔으니 셀프 홍보해 보겠다"라며 본인의 히트곡 'Tic Tac Toe'을 개사한 셀프 홍보송을 열창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노래는 못 불러도 재밌게 하고 가겠다"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15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도 털어놓는다.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슬로우 모션으로 느껴졌다"라며 "자연미인이다. 아름다움은 모르겠고, 미인까진 아닌데 자연은 자연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한다. "처음엔 너무 아름다워서 말도 못 붙였는데 지금은 나를 너무 잘 다룬다"라고 말하며 신혼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외모에 대한 고민도 솔직하게 밝힌다. "머리를 기르는 중인데, 김범수 때문에 계속 기를지 고민 중이다"라며 유쾌한 입담으로 모두를 웃게 한다.
본인의 히트곡인 대학교 CM송 제작 비하인드, 돌발 발언 연발로 MC들과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웃픈 순간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바보킴'의 매력이 펼쳐질 '라디오스타'는 오는 6일 수요일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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