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대로 끝나는 듯싶었던 잠실 라이벌전은 7회말 LG 박동원의 동점 적시타가 나오며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직전 이닝 후배 포수 김기연의 3루 송구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두산, 양의지는 3대0 끌려가던 경기를 한방으로 뒤집으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Advertisement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라도 득점이 필요했던 순간 양의지의 홈런포가 터지며 두산 더그아웃은 다시 뜨거워졌다.
LG 염경엽 감독은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선발 최채흥을 내리고 장현식을 투입했다. 1사 만루에서 첫 타자 케이브를 삼진 처리한 장현식은 이어진 4번 타자 양의지와 승부에서 좀처럼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했다.
3B 1S 불리한 카운트에 몰린 장현식은 147km 직구를 던졌다. 타석에서 한 번도 스윙하지 않고 신중하게 볼을 고르던 양의지는 스트라이크존에 직구가 들어오자 단 한 번의 스윙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홈에서 양의지를 기다리고 있던 이유찬, 정수빈, 박계범은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역전 만루포를 터뜨린 홈런 타자를 격하게 반겼다.
마지막까지 홈런 타자 양의지를 기다리고 있던 선발 콜어빈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5대3 2점 차로 앞서가고 있던 7회초 달아나는 점수가 필요했던 순간, 이번에는 케이브가 홈런포를 터뜨렸다. 1사 1루 바뀐 투수 이지강의 146km 직구가 한복판에 몰리자, 케이브는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경쾌한 타격음과 함께 우측 담장 너머로 날아간 타구는 돌아오지 않고 투런포를 연결됐다.
역전 만루포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은 양의지 이어 달아나는 투런포를 터뜨린 케이브까지 두산 중심 타선이 필요한 순간마다 홈런포를 터뜨리며 경기를 리드했다.
문제는 불펜이었다. 7대3 4점 차 리드를 불펜이 지키지 못했다. 7회 필승조 이영하와 박치국이 흔들리며 결국 동점을 허용했다.
잘 맞은 타구가 우측 담장 너머로 날아가자, 김민석은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다. 경기 막판 초구를 타격해 역전 투런포를 터뜨린 김민석이 더그아웃에 들어서자, 조성환 감독대행은 박수를 보내며 홈런 타자를 반겼다.
난타전 끝 홈런포 세 방을 앞세워 1위 LG를 잡은 두산 선수들은 기뻐했다.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2.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