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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팬은 안선영에게 "해외에서 직원 급여 이체 직접한다고 하셨는데, 은행 계좌 이체 관련 모두 직접 하시나요? 저는 사업 특성상 사업자가 여러개라 회계 직원에게 모두 일임했는데, 회계를 어디까지 맡겨야 하는지 늘 고민이어서요. 회계 업무 어떻게 업무 분장 하시는지 조언 구해요"라고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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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최종 송금 결제는 귀찮아도 매일 확인하고 직접 보내는걸로 시스템을 바꾸어두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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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은 "식구처럼 생각한 직원 중 한 명이 회삿돈에 크게 손을 댔다. 4년을 같이 일했는데 3년 7개월을 횡령했더라. 지금은 검찰 기소가 돼서 조사를 받고 있다"며 "투자자도 없는 작은 회사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금액, 수억 원에 손을 댔다. 돈도 돈인데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었다. 식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오래 횡령한 것도 눈치 못챘다는 것이 허무했다. 배신감도 상처도 컸고 회사도 가기 싫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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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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