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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새벽이면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를 연기한 임윤아는 "선지는 계속 누군가가 챙겨주고 지켜봐야 하는 존재다. 그런 면에 있어서 길구라는 캐릭터가 듬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었다. 다행히 안보현 오빠의 캐스팅으로 외적으로 그런 부분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안보현 덕분에 내가 편하게 훅 쓰러질 수 있었던 것 같다. 힘적으로는 이길 수 없는 피지컬이지 않나? 거기에 맞춰서 연기를 해줘서 덩치 케미를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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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여자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등이 출연했고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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