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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1은 '이상 기류'다. 선두와 꼴찌, 두 자리만 선명할 뿐이다. 거스 포옛 감독의 전북(승점 54)이 이미 우승을 예약했다. 2위 그룹인 김천 상무, 대전하나시티즌(이상 승점 39)과의 승점 차는 무려 15점이다. 대구FC(승점 14)는 강등의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졌다. 11위 FC안양(승점 27)과의 승점 차는 13점이다. 2위부터는 11위까지는 승점 12점 사이에서 다닥다닥 붙어 있다. 1~6위의 파이널A와 7~12위의 파이널B로 분리되는 스플릿 분기점까지는 9라운드밖에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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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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