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토니안이 H.O.T. 멤버가 될 뻔한 인물들에 대한 루머를 접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에 출연한 토니안은 오는 9월 6~7일 열리는 H.O.T. 완전체 공연에 앞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DJ 하하는 "H.O.T. 멤버가 될 뻔했던 후보로 타이거JK, 원빈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토니안은 "그건 처음 듣는다. 형님이 직접 얘기하신 건가요? 출처가 어디냐"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토니안은 "연습생 출신으로 탈퇴했던 분들이 많은 건 사실이다. 영턱스클럽 선배님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자자의 멤버분들도 후보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원빈과 타이거JK가 거론된 데 대해서는 "진짜 처음 듣는 이야기다. 충격이다. 근데 앤디는 함께 연습생을 했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개리 형한테 직접 들은 얘기가 있다. 계약서 도장까지 찍을 뻔 했다고 하더라. 자기가 장우혁 자리였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토니안은 "죄송하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우혁이랑 바꾸기는 쉽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H.O.T.는 9월 '한터뮤직페스티벌'에서 6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예고하고 있으며, 데뷔 29주년을 맞아 뜻깊은 공연을 준비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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