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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지난 시즌 말미에 손흥민에 관심을 보이는 팀 중 하나로 거론됐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으로 이제 창단 10년차를 맞이한 젊은 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이적으로 주가가 치솟은 MLS지만, 유럽에서 커리어를 쌓아온 손흥민이 실제 LA행을 택할 것이라 본 이는 많지 않다. 앞서 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이 LAFC의 관심을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토트넘의 한국 투어를 앞두고 LAFC의 존 토링턴 단장이 영국 런던으로 날아가 손흥민과 토트넘 수뇌부를 설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후 미국행이 가시화 됐다. 결국 손흥민은 MLS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새롭게 쓰면서 새로운 도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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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우디 팀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알 이티하드 뿐만 아니라 알 힐랄, 알 나스르 등 사우디리그를 대표하는 팀들이 천문학적인 금액을 들고 손흥민에게 손짓했다. 조건은 유럽 톱클래스급 선수들과 견줘 손색이 없거나, 오히려 많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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