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아내와의 달콤한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이상민은 자신의 SNS에 "빙수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상민이 아내와 함께 한 호텔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7~8만 원대의 망고 빙수와 카이막 빙수를 주문하며, 럭셔리한 디저트 데이트를 즐겼다.
영상 중간에는 이상민의 아내로 보이는 인물이 잠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명품 브랜드 C사의 민소매 티셔츠를 착용한 그는,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 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팬들은 "빙수가 뭐 저리 럭셔리 하냐", "행복해보인다", "분위기 좋다", "금가루 길만 걸으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4월 서울의 한 구청에서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