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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가 드디어 40홈런 고지를 밟으며 3년 연속 40홈런을 달성했다. 더불어 역대 LA다저스 선수 중 최소 경기(117경기)만에 40홈런을 달성하는 대기록도 함께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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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올 시즌 40번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40홈런 고지를 밟게 됐다.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2023년에는 44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날렸다. LA다저스 이적 첫 시즌인 지난해에는 54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저지가 58홈런을 날리며 오타니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올해 센세이셔널한 활약으로 MLB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롤리는 커리어 홈런 측면에서 오타니나 저지의 레벨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다. 올해까지 3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을 뿐이다. 40홈런 이상을 친 게 올해가 처음이다. 앞으로 2년 더 올해처럼 활약해야 비로소 3년 연속 40홈런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더불어 오타니는 다저스 타자 역사상 최소 게임만에 40홈런 고지에 오른 인물이 됐다. 팀 117경기, 오타니 개인 115경기 만이다. 오타니는 현재 내셔널리그 홈런 2위다. 1위는 필라델피아의 카일 슈와버(41)다. 불과 1개차이라 언제든 오타니가 뒤집을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 1위 롤리와는 4개 차이다. 이 또한 역전을 기대할 만한 차이다. 오타니의 '탈인간급'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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