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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했다면 수원FC 사상 첫 1부리그 5연승 역사와 함께 리그 8위까지 도약할 찬스였다. 그러나 안방에서 대전의 기세 역시 뜨거웠다. 전반 56초만에 최건주의 벼락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대전이 1-0으로 앞서나갔다. 전반 대전의 뜨거운 기세에 김은중 감독은 윌리안을 조기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추가시간 이창근의 부상과 함께 분위기가 흔들리며 수원의 시간이 찾아왔다. 전반 46분 윌리안의 도움에 이은 싸박의 동점골, 전반 49분 루안의 역전골이 나오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안방에서 필승을 다짐한 대전의 기세에 밀리며 후반 30분 주민규에게 동점골, 후반 37분 김준범에게 역전골을 허용, 2대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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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싸박에 대해 "싸박은 스트라이커로서 역할을 다해줬다"면서도 "싸박 선수가 잘하다 보니 의존하는 부분이 있는데 주변 선수들이 같이 플레이 해야 한다"며 모두의 플레이를 강조했다. 아래는 김은중 감독의 경기 후 일문일답 전문이다.
대전=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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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많은 팬들이 오셨는데, 결과적으로 아쉽다. 그 보답을 하지 못해 죄송하다. 다음 홈에서 있을 울산전 준비를 잘해서, 홈에서 다시 승점을 딸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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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에서 승패가 갈렸다. 우리 실수로 초반 실점이 나왔다. 간절한 부분, 실수의 차이에서 승패가 갈렸다. 실점 후 두 골을 넣으면서 뒤집은 것은 칭찬하고 싶다. 이 또한 어렵지만 결국 지켜내야 한다. 실점할 때의 집중력을 더 보완해야 한다.
싸박 선수는 본인의 역할 스트라이커로서 역할을 다해줬다. 하지만 싸박 선수가 잘하다 보니 의존하는 부분이 있는데 주변 선수들이 같이 플레이 해야 한다.
-오늘 경기 뒷심 부족에 대해
실점한 상황에서 우리가 울산 원정에서 많은 걸 쏟아부어 집중력의 차이가 있었다. 미세한 차이에서 우리 골이 인정 안됐고(오프사이드) 상대는 미세한 차이에서 골을 넣었다. 이 부분도 우리가 신경써야 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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