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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쉬는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애스턴 빌라(잉글랜드)를 떠나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1억 파운드에 달했다. 그만큼 기대감이 컸다. 적응은 별개의 문제였다. 그는 첫 시즌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2022~2023시즌 맨시티의 '3관왕'에 앞장서며 활짝 웃었다. 맨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환희의 순간은 길지 않았다. 그릴리쉬는 이후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다. 소속팀에서 자리를 잃은 그릴리쉬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멀어졌다. 그릴리쉬는 2024~2025시즌 EPL 20경기에서 단 1골에 그쳤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를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에버턴, 토트넘을 비롯해 나폴리(이탈리아) 등이 그릴리쉬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토트넘은 LA FC로 떠난 손흥민의 대체자로 그릴리쉬 영입을 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대체자로 점찍었던 그릴리쉬를 놓칠 위기에 놓였다. 토트넘은 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비시즌 친선 경기에서 0대4로 완패했다. 공교롭게도 손흥민이 LA FC로 이적한 뒤 치른 첫 경기에서 크게 졌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은 10년 동안 핵심 선수였다. 그는 팀을 떠났다. 우리는 어린 선수들이 있다. 그들은 정말 유망하다.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다. 우리가 올바른 선수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팀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할 것이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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