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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 선수 중에서는 나상호만 선발로 나왔다. 오세훈은 벤치를 지켰다. 마치다는 전반 6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롱스로인 과정에서 흘러나온 공을 나카유마 유타가 환상적인 슈팅으로 연결했다. 흐름을 이어간 마치다는 전반 36분 소마 유키가 좌측면에서 과감한 돌파 후 빨랫줄 슈팅으로 득점을 터트려 2대0으로 앞서갔다. 나상호는 무난한 활약과 함께 후반 23분 교체됐다. 아쉽게도 오세훈은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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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제주로 돌아갔지만 오세훈과 나상호는 팀에 남아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보다는 활약상이 부족해 선발과 벤치를 오가면서 뛰는 중이다. 마치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국 유망주인 차제훈까지 영입했다. 한국 시장을 꾸준히 살피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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