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좀비딸'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질주 중이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84만 489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335만 1402명으로, 개봉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인질'의 필감성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했다. '좀비딸'은 지난 9일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2025년 최고 스코어 경신을 앞두고 있다.
2위는 같은 날 31만 8869명을 동원한 'F1 더 무비'다. 누적관객수는 364만 3469명이다. 지난 6월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브래드 피트가 출연했다.
3위는 10만 9401명이 관람한 '발레리나'다. 누적관객수는 18만 7212명이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발레리나'는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킬러로 성장한 이브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쫓던 중 전설적인 킬러 존 윅과 마주하고, 킬러들이 장악한 정체불명의 도시에서 피의 전쟁을 벌이는 '존 윅 유니버스' 액션 블록버스터다. 셰이 해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아나 데 아르마스, 키아누 리브스, 안젤리카 휴스턴 등이 출연했다. 특히 '발레리나'는 최수영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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