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배구 꿈나무가 기량을 펼친 무대가 막을 내렸다.
한국배구연맹은 11일 "제천시 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 동안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중등 27개 팀(중학교 남자 12팀, 중학교 여자 15팀)과 초등 53개 팀(초등 중학년 22팀, 초등 고학년 남자 11팀, 초등 고학년 여자 20팀) 등 80개팀 1400명 이상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중학교 남자부와 여자부에서는 대전 도안중이 초등 중학년부(3~4학년 혼성팀)에서 화성 효행초, 고학년(5~6학년)에서는 남자부 서산 성연초와 여자부 철원 와수초가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KOVO 유소년 배구대회는 유소년 배구 클럽 문화를 조성하고, 배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꿈나무 선수들에게 교육과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KOVO는 2026년을 목표로 남녀부 KOVO U-12 엘리트팀을 창단하여 체계적인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본 대회는 이와 같은 유소년 육성의 미래 전략을 뒷받침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연맹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꿈나무 선수들이 실력과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교통, 식사 등의 대회 체재비용과 KOVO 유소년 배구교실 팀에게는 경기에 필요한 유니폼, 무릎보호대 등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배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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