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태희가 미국 뉴욕에서 포착됐다.
11일 김태희는 "Butterfly 덕분에 너무나 오래간만에 간 뉴욕.... 조카가 추천한 little island에서 여유롭게 산책하고, 뉴욕 사는 대학 친구랑 소호의 핫한 카페에서 시끄럽게 수다 떨고, 20년 전에 내 첫 광고를 찍었던 brooklyn bridge는 여전히 아름답다며 감탄했네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김태희는 지난 5일(현지시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던 바. '버터플라이'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로 대니얼 대 킴, 김지훈, 박해수,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김태희는 행사 일정을 마친 후 지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습이다. 김태희는 타이트한 상의로 슬렌더 몸매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 어디에서도 눈에 띄는 아름다운 미모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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