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강지섭은 "올바른 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잘못된 길이었다. 무지로 인해서 낙인이 찍혀버린 '주홍글씨'라고 한다"며 자기소개를 했다.
Advertisement
논란이 커지자, 강지섭은 자신이 과거 JMS 신도였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미 탈교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싶어 갔던 곳이었고, 일반적인 곳인 줄 알았다. 그러나 애초 내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고 해명했다.
Advertisement
처음 JMS를 알게 된 건 2000년도였다는 강지섭은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 하러 가는데 뒤에서 누가 모델 일을 제안했다. 당시 에이전시에 사진도 넣고 있던 때라 모델 에이전시 관련된 건 줄 알았다. 밖에서 두어 번 만났는데 갑자기 성경 공부를 제안하더라. 공부한다고 하니까 호기심에 몇 번 갔는데 처음부터 이상한 점은 있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이어 "그러다가 (연예계 활동과 함께) 안 나가게 됐다. 그러고 나서 넷플릭스 방송이 공개된 후 언론이 크게 다루고, 영향이 나한테까지 왔다. 나는 안 다닌 지 오래됐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예수상 그림 때문에 논란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액자가 크니까 (폐기물) 딱지를 붙여서 버려야 하는데 그냥 내놓으니까 (절차 문제로) 뭐라고 해서 다시 들여놨던 거다. 누가 봐도 예수님 액자라서 (교주와) 관련된 건 줄은 몰랐다. 이게 왜 그쪽으로 연관이 됐는지"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또한 "잠자고 일어나면 눈뜰 때마다 두려웠다.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 '내가 왜 이런 오해를 받아야 하지? 왜 사람들한테 억측을 들어야 하지?' 싶었다. '내가 이 세상에 있으면 안 되나?'라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며 "특히 누나와 어머니는 내가 이 일 때문에 나쁜 마음을 먹을까 걱정이 컸다고 하더라. 나중에는 무지함, 알지 못했던 게 나의 죄라고 생각했다"며 반성했다.
당시 여러 차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전부 소용이 없었다는 그는 "그때 (예수상) 그림을 찢어서 불에 태우든지 해야 했는데 찢으려고 했는데 그림 소재가 잘 안 찢어지는 소재였다. 화가 나니까 그림 구겨서 게시물 올렸더니 그게 더 큰 파문을 불러왔다. 거짓말이라는 거다. 진짜 버리는 거면 불로 태우거나 가위로 찢었어야 한다고 하더라. 내가 어떤 말을 해도 안 되겠다 싶어서 입을 닫자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자신이 아니기 때문에 더 이상 증명할 수 있는 것들이 없어서 더 답답하다는 강지섭은 이날 방송에서 예수상 그림을 직접 찢어버리며 "더 이상 나 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다"며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5.'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