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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과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빛내며 리그 역사상 최고의 공격 듀오로 이름을 남겼다. 두 선수는 47골에 달하는 합작 득점을 기록하며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 티에리 앙리·로베르 피레스 같은 전설적인 조합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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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달 초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하면서 토트넘은 10년 만에 두 선수 모두 없는 시즌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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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아침에 먼저 문자를 보냈고, 그는 곧 만나야 한다고 했다. 선수로서, 사람으로서도 그가 그립지만, 미국에서도 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쏘니, 수년간 우리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수많은 마법 같은 순간을 함께했다. 선수로서나 인간으로서나, 지금까지의 모든 성공은 당연한 것이었다"라며 "손흥민은 축구계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 중 한 명이다. 지난해 트로피를 드는 모습을 보고 큰 기쁨을 느꼈고, 앞으로도 분명 성공할 것이다. 곧 보자"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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