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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는 "결혼식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되고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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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플랫폼은 신혼부부들이 결혼식 티켓을 판매해 비용을 보충하고, 업체는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얻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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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값은 결혼식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50~400유로(약 24만~65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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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커플이 참석자를 직접 선별해 통보하게 된다. 다만 참석자들은 복장 규정, 시간 엄수, 절제된 음주, 사진 공유 시 허가 필수 등 엄격한 규칙을 따라야 한다.
이러한 결혼식 티켓 판매 트렌드는 프랑스뿐 아니라 이탈리아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스타트업 '웨딩 프리베(Wedding Prive)'는 전통 결혼식을 '럭셔리 체험'으로 홍보,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업체는 부유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혼부부는 이를 통해 결혼식 비용을 상당 부분 충당할 수 있다.
또한 업체는 외국인 관광객이 이탈리아 전통 결혼식에 직접 참여하고, 의식과 서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처음엔 낯설고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직접 설명하고 안내자를 통해 실시간 통역과 안전을 보장하기 때문에 신혼부부도 안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웨딩 프리베의 티켓 가격은 참여도에 따라 1000~5000유로(약 160만~800만원) 정도다.
이같은 현상을 두고 일부에서는 '결혼식 개념의 재정의'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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