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성시경이 피나는 노력으로 더욱 훈훈해진 외모를 자랑했다.
12일 '성시경' 채널에는 '먹을텐데' 콘텐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시경은 한 중식당을 찾았고,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며 제작진에게 외모 변화에 대해 물었다. 성시경은 "그저께보다 좀 빠졌니? 삼겹살 먹고 밤에 운동했고 어제도 아침, 저녁에 운동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아침에는 공복 운동했고 지금 빈속이라 너무 흥분된다. 이거 먹고 잠깐 잔 다음에, 저녁에 운동을 해야겠다. 뚱뚱하게 사는 것도 지겹다. 살 쫙 빼고 '꾸밀 텐데'를 임팩트 있게 촬영해야겠다"라며 다시금 다이어트 각오를 다졌다.
성시경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지난달 피부과 시술에 726만 원을 쓰는 '플렉스'로 외모 관리에 공을 들이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이 영상에 "얼굴이 홀쭉해졌다", "시술 효과인가. 오늘 얼굴 무슨 일", "이전 영상 때와 얼굴이 달라보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성시경은 2000년에 데뷔했으며 '거리에서', '내게 오는 길', '넌 감동이었어', '두사람', '너의 모든 순간', '희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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