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 타이거즈 청년 좌완투수 윤영철(21)이 수술대에 오른다. 시즌 아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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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3일 '윤영철이 오는 9월 4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좌측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윤영철은 지난 7월 11일 좌측 팔꿈치 굴곡근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한달 간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었다.
올 시즌 5선발로 출발했지만 시즌 첫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88이란 극심한 부진으로 마음고생을 했다.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2군에서 재정비를 한 이후 13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올시즌 13경기에서 2승7패, 5.58의 평균자책점.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남긴 채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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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를 졸업한 2023년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KIA에 입단한 윤영철은 프로 첫해 25경기에서 8승7패, 4.04의 평균자책점으로 한화 문동주와 신인왕 경쟁을 하기도 했다. 2년 차였던 지난해는 여름 요추 염증으로 인한 공백으로 18경기 만 소화하며 7승4패 4.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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