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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황찬희는 "사실 나는 신을 모시는 무속인이다. 작두도 타고 굿도 하고 있다"며 "스무살 무렵 가수로 활동을 시작할 때쯤 신병이 왔다. 그때 집을 나가게 됐다. 10년간 가족들과 연을 끊고 살았다. 그러다 다시 신병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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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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