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송종국이 그 당시 받았던 혜택을 공개했다.
13일 tvN STOR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측은 "자동차 한 대와 수표 1장. 2002년 월드컵 대표팀이 받은 그 시절 파격 포상 혜택 ㄷㄷ"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2026 북중미 월드컵 특집으로 최용수, 이근호, 김영광, 설기현과 함께 미식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송종국은 "2002년 월드컵 당시 16강에 진출하면 소X타 한 대씩 주기로 했는데, 16강에서 8강에 진출하면서 대형 세단으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선수들 모두 받았다. 기억에 남는 건 저희가 협회에 모여서 포상금 수표를 받았다"면서 "3억 원이었는데, 세금 떼고 2억 7천만원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건물 지하에 있는 차 한대씩 받아서 그대로 집에 갔다. 제 인생 첫 차였다"면서 "수표를 받고 집에 가서 어머니께 수표를 드렸다. 그 돈으로 분당에 집을 샀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종국은 지난해 11월 MBN '가보자GO'에 출연해 7천만원대 캠핑카에서 지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내일모레 캐나다로 들어간다. 친형이 이민 갔다. 영주권이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전처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의 뒷모습 사진과 함께 "백 번도 더 참았다. 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후 '분노 전 경고'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아이들을 위해 법 앞에서 했던 약속, 그것 하나만 지켜달라 했건만…"이라는 글을 남겨 송종국을 저격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박연수는 해당 경고 글을 "양육비"라고 수정하며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박연수는 같은 달 19일에 다시 영화 '괴물: 네스호의 비밀' 포스터와 함께 "너 무서운 것 없는 사람인지는 알았는데, 수신 차단에 자식은 전지훈련도 못 가게 만들어놓고 넌 캐나다 가면 끝이구나"라며 "너만 사랑하는 너 진짜 최고다"라는 글을 썼다.
한편 송종국과 박연수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연수가 가졌고 딸 송지아는 프로 골프 선수, 아들 송지욱은 축구 선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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