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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감독은 "시즌이 시작되면 빡빡한 일정과 예상치 못하게 일어나는 장애물들에 늘 신경이 곤두서고 하루 24시간 '감독'이라는 신분을 잊지 않고 사느라 때론 모든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라고 감독의 고충으로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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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두 지휘봉을 잡은 서 감독은 단 1년만에 2부에 머물던 팀을 슈퍼리그로 승격시켰고, 지난시즌 리그 3위 성적으로 팀을 아시아 무대에 진출시켰다. 서정원이란 이름은 2천만 이상의 인구를 자랑하는 대도시 청두에서 하나의 '신화'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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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지구에선 한국 3팀, 일본 3팀(비셀 고베, 산프레체 히로시마, 마치다 젤비아), 중국 3팀(상하이 포트, 상하이 선화, 청두), 태국 1팀(부리람 유나이티드), 호주 1팀(멜버른 시티), 말레이시아 1팀(조호루 다룰) 등 12개팀이 경쟁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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