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차은우의 친동생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차은우의 친동생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큰 관심을 모았다.
차은우 동생은 6월 11일 방송된 '유퀴즈' 오창규 씨 편에 출연했다. 오창규 씨는 반도체 회사 부사장에서 인턴이 된, 영화 '인턴'의 실사판이었다. 그의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과정에서 회사 직원들과 나란히 걷는 모습이 4초 가량 보여졌는데 이중 한 명이 차은우의 남동생이었던 것. 차은우의 남동생은 얼핏 보기에도 차은우와 똑 닮은 얼굴과 체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부모님이 궁금하다' '어머님이 누구냐' '밥 안먹어도 배부르다는 게 이런 것' '왜 아이를 둘만 낳으신 거냐'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차은우는 지난해 '유퀴즈'에 출연, 남동생을 공개하기도 했다. 남동생은 중국에서 신문방송학과를 전공한 인재로 형제는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우는 사이라고.
차은우는 현재 군 복무 중이다. 7월 28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차은우는 중대장 훈련병이 돼 성실하게 군복무를 하고 있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