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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장금이' 냉장고엔 뭐가 들었을까...김영광과 '냉부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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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영애와 김영광이 JTBC 간판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함께 출연한다.

14일 JTBC 측은 "이영애, 김영광이 '냉부해'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 홍보를 위해 '냉부해'를 선택했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려는 학부모 강은수(이영애)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이 우연히 손에 넣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천만한 동업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출연은 특히 이영애의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지난 2023년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후 약 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다. 평소 좀처럼 공개되지 않았던 이영애의 '리얼 냉장고' 속 사생활이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김영광 역시 '냉부해'와 인연이 깊다. 2015년 출연 이후 무려 10년 만에 재출연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냉장고를 공개한다. 두 사람의 케미와 솔직한 입담이 방송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들의 실제 냉장고를 공개하고,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이 15분 안에 요리를 완성하는 인기 요리 예능이다. 이영애·김영광 편은 오는 9월 중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