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강우가 결혼 16년 차에도 변함없는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14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김강우, 아내 대신 육아일기 쓰는 남편 '밥 차려달라는 말 안 해' 당연한 아내 사랑'이라는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김강우는 "술, 담배 안 하시나"라는 질문에 "담배는 젊을 때 피웠는데 결혼하면서 끊었다. 아이를 보니 안 피우게 됐고 끊은지 15년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술은 집에서 많이 마시는 편이다. 주말에 아내랑 같이 맥주나 와인을 마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저는 아내에게 '밥 차려달라'라는 말을 안 한다. 내 밥 차려주려고 결혼한 게 아니다. 멋있어 보이려고 하는 말이 아니다. 결혼하고 나서 아내에게 '내 밥 차려준다는 얘기 안 할테니 스트레스받지 마. 그런 말 안 할 거다'라고 했다"라며 연신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이를 보던 이정현은 "우리 신랑은 '매일 오늘 반찬 뭐냐'라고 묻던데"라며 투덜대 웃음을 안겼고, 김강우는 "아이들이 워낙 하루 종일 집에서 뭔가를 먹는데 그걸 아내가 다 차려준다. 저까지 차려주면 미안할 것 같아서 그렇다"라고 이야기했다.
김강우가 쓴 아이들 육아 일기도 공개됐다. 곧은 필체 속 아내와 아이들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었다. 김강우는 "저도 태어나서 아이를 처음 낳아본 거고 아내도 엄마가 처음이다. 아내와 아이를 두고 못 나가겠더라. 그래서 같이 키웠다. 같이 아이들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씻겼다. 지금 생각하면 눈부신 하루하루였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강우는 2010년 배우 한혜진 언니 한무영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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