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 김지민이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4일 '준호 지민' 채널에는 '회식을 빙자한 썰 대방출'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혼인신고를 곧 할 예정인지"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우리 혼인신고해야 하는데"라며 김준호를 바라봤다. 김준호는 갑자기 한숨을 쉬며 "맞아"라며 답을 대신했고 김지민은 "왜 한숨을 쉬어?"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바로 하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계속 딜레이 됐다"라며 곧 혼인신고를 하겠다고 알렸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재밌는 축의금 에피소드가 있었다며 말을 이어갔다. 김준호는 "내 통장에 룰루레몬이라는 이름으로 거금의 돈이 들어왔다. 그 매장에서 매니저 4명의 옷을 100만원 어치 산 적 있다. 그것 때문에 대표 귀에 들어가, 우리에게 축의금을 주신 건가 싶었다. 대표를 검색해 봤는데 모르는 캐나다 사람이어서, 도대체 뭐지?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지민은 이날 아침 알게 됐다면서 "그때 옷을 사고 나온 후 오빠가 자기 카드로 결제했다면서, 부부 통장에 100만 원을 이체하라고 했다. 그래서 브랜드 명으로 100만 원을 보낸 거였다"라며 폭소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7월 13일, 1200명 하객 앞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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