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방송인 홍진경이 개그맨 고명환의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게스트로 코미디언이자 사업가인 고명환의 출연이 예고되며 기대를 모았다.
이날 홍진경은 고명환에 대해 "한강 작가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작가이자 10년 이상 연매출 10억을 달성한 요식업 CEO"라고 소개했고, 김숙은 "강연계의 BTS"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명환은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강사로 활동 중인 고명환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요식업 CEO로서 마케팅 비결부터 AI와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지식을 뽐냈고, 홍진경은 "오늘 정말 귀한 이야기를 듣는다"며 그의 화려한 언변에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명환이 과거 교통사고로 생사의 기로에 섰던 순간도 회상했다.
당시 33살이었다는 그는 "내 매니저가 190km로 달리다가 트럭을 박아버렸다. 1초 후에 심장이 터져서 사망할 것 같으니까 유언부터 하라고 하더라"라며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매일 밤 내 옆에 1명 혹은 2명이 돌아가셨다"고 말했고, 과거 난소암을 투병했던 홍진경은 조용히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홍진경은 2013년 난소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았으나, 현재는 완치된 상태임을 밝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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