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김지민이 결혼식 날,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준 선배 김대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4일 '준호 지민' 채널에는 '회식을 빙자한 썰 대방출'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혼인신고를 곧 할 예정인지"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우리 혼인신고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한숨을 쉬며 "맞아"라고 덧붙였고 김지민은 "왜 한숨을 쉬어?"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바로 하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계속 딜레이 됐다"라며 곧 혼인신고를 하겠다고 알렸다.
하객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아버지 제사와 겹쳐 불참했고, 홍현희는 아들과 계곡에서 놀다 다리가 접질리는 부상을 입어 불가피하게 오지 못했다고.
김대희도 언급했다. 김준호는 "불참해 실망이다. 사람들이 꼰대희가 김대희인 줄 알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지민은 "꼰대희는 저의 아버지 역할로 왔다. 결혼식 끝나고 양가 부모님끼리 인사할 때 (꼰대희가) 날 껴안았다. 그때 (꼰대희가) 갑자기 우리 아빠로 빙의 된 느낌이어서 눈물이 났다고 하더라. 나중에 이 얘기를 들었는데 나도 눈물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김대희가 자리에 합류했고, 김대희는 "방금 병원 가서 링거 맞고 왔는데 그날도 너무 아팠다"라며 본캐 불참(?)을 천연덕스럽게 해명,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7월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김대희는 부캐릭터 꼰대희로 분해 참석, 돌아가신 김지민 아버지를 대신해 김지민과 신부 입장을 해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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