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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이틀을 쉬면서 한숨을 쉴 수 있게 됐다. 외야 수비의 핵심인 박해민이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상태가 되자 마침 비로 경기를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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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장 다음날 출전할 수 있을 정도의 상태는 아니었다. 다음날인 13일 KT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1군 엔트리에 남았다는 것은 열흘 이상 빠질 정도의 큰 부상은 아니라는 뜻.
박해민은 삼성 라이온즈 시절인 2021년 10월 1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부터 12일 KT전까지 555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오고 있었기에 이번 부상으로 인해 기록 행진이 중단될 위기였다. 다행히 13,14일 연속 취소로 인해 박해민은 충분한 휴식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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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로선 중요한 시기에 박해민 없이 경기를 펼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었지만 일단 2경기라도 쉰 것이 다행. 후반기 18승4패의 고공행진을 해오면서 쌓인 피로도 풀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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