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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기회를 잡은 포항이다. 포항은 3연패를 끊고, 대구와 광주를 잡고 연승 행진에 성공했다. 직전 2경기 실점 없이 승리를 거둔 점은 수비가 고민이었던 포항에 호재다. 다만 기성용의 이탈이 뼈아프다. 기성용은 포항 합류 이후 중원에서 명성에 어울리는 활약으로 기여했다. 기성용은 광주전에서 갈비뼈 미세골절을 당하며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다행인 점은 그간 퇴장 징계로 빠졌던 김동진과 부상에서 돌아온 김종우가 있기에 중원 공백은 최소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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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안양에 대해서는 "안양이 만만한 팀이 아니다. 전북도 혼이 났다. 경기 결과는 패햇지만, 만만한 상대가 아니고, 우리가 2연승 중이라고 승리를 보장하지 않는다. 중요한 부분이기에 승리에 집중할 생각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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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항은 홍윤상이 4경기 3골로 기세가 올랐다. 다만 홍윤상은 상무에 합격하며 시즌 마무리는 포항에서 보내기 어렵게 됐다. 박 감독은 "선수라는 것이 쭉 잘하면 좋은데, 언제든지 슬럼프가 있을 수 있다. 홍윤상도 전반기에 그랬던 것 같다. 이제 다시 기대하는 경기력이 나와서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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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최전방 이호재의 활약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올 시즌 이미 리그 10골로 활약은 최고조지만, 최근 몇 경기에서는 침묵했다. 박 감독은 "팀으로서 (이)호재가 골을 많이 넣으면 결과와 직결되기에 잘해주면 좋다. 지금 몇 경기 좀 부진했는데, 조금 더 잘해주면 좋겠다. 자신도 이를 인지하고 있고, 득점하기 위해 나름대로 마인드 컨트롤도하고 잘 준비하고 있다. 오늘 호재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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