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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알아볼 뻔"…악뮤 이수현, 확 빠진 근황 "살을 얼마나 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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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악뮤 이수현이 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수현은 1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행복하다! 내일도 춤추자!"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수현은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레이스 뷔스티에 원피스를 입었다. 양갈래로 땋은 헤어스타일이 앳된 모습을 과시하게 했다.

이수현은 최근 팬들과의 Q&A를 통해 감량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살을 대체 얼마나 뺀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건강이 우선인 거 알지. 건강 챙겨 언니"라는 팬의 걱정에 "고마워. 지금이 태어나서 제일 건강해"라고 답한 바 있다.

또 "오늘 저녁 어떤거 드셨어요?"라는 질문에는 "안 먹었어요 귀찮아서"라고 다이어트중인 사실도 공개했다.

이수현은 지난 5월 '정용화의 엘피룸' 채널을 통해 최근 건강 관리에 집중하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다시 친오빠 이찬혁과 함께 살게 됐다"면서 "인생 목표가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살자'이다. 그래서 오빠와 합숙을 시작했다. 아침 11시에 무조건 식탁에 앉아 30분간 성경을 읽으며 마음을 가라앉힌다. 이후 PT 선생님이 집에 와서 운동을 하고 샤워를 끝내면 1시다. 그때 같이 건강식으로 점심을 먹고 3시에 각자 레슨을 받는다"고 고백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