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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광주 감독은 '이적 파동'을 일으킨 아사니를 선발 투입했다. 대전전 준비 과정에서 아사니와 마음을 터놓고 대화했다으며, '200%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까지 받았다고 이 감독은 설명했다. 아사니는 헤이스, 신창무 정지훈과 공격진을 꾸렸다. 최경록 주세종이 중원을 맡고, 조성권 변준수 진시우 심상민이 포백을 맡았다. 김경민이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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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전반 내내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31분 서진수의 슈팅은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전반은 광주가 1골 앞선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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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후반 2분 김현욱, 9분 주민규의 연이은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김경민을 뚫을만큼 위협적인 슈팅은 나오지 않았다. 찬스 메이킹 자체에도 문제가 있었다.
다급해진 대전은 김준범 강윤성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주앙 빅토르와 김문환을 투입했다. 하지만 수비 진영에서 상대 진영을 향한 패스는 너무도 손쉽게 끊겼다. 30분 광주 신창무가 빠지고 이강현이 투입됐다. 35분 서진수의 감아차기 슛은 골대 위로 떴다.
대전은 후반 40분 마지막 교체카드로 서진수를 빼고 이준규를 투입했다. 변화는 없었다. 아사니는 휴반 추가시간에 벤치로 내려갔다. 경기는 그대로 광주의 2대0 승리로 끝났다.
광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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