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새신랑' 심현섭이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오는 18일(월) 방송될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심현섭이 임신 테스트기를 직접 구매해 아내 정영림에게 건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방송에서 울산에 신혼살림을 차린 심현섭은 길거리에서 중년 여성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근황을 묻는 팬들에게 심현섭은 "지금 신혼인데... 영림이가 요즘 허리가 아프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한 시민은 "허리를 왜 다쳤을까?"라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심현섭이 "무슨 생각을 하시는 거냐"고 묻자, 시민은 "임신하신 거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에 그는 "임신하면 허리가 아픈 거냐"고 어리둥절해했고, 시민은 "그럴 수도 있다"며 가능성을 암시했다.
당황한 심현섭은 급히 팬들과의 인사를 마치고 집으로 향했다. 이어 제작진에게 "임신 테스트기는 약국에서 파냐"고 묻더니, 차에서 내려 약국으로 달려갔다. 그는 "사실이면 대박인데… 역사적인 날이 될 수도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약국에서 테스트기를 산 심현섭은 곧장 집으로 돌아와 아내에게 "빨리 테스트 해보라"고 재촉했다. 그는 "본인도 떨린다고 하더라. 나도 에어컨을 켰는데도 땀이 난다"며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윽고 테스트를 마친 정영림이 방에서 나와 "오빠"라고 부르자, 심현섭은 "임신한 거야?"라고 묻는 모습으로 영상이 끝나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심현섭은 55세의 나이에 44세 정영림과 지난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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