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새 남자친구의 외조에 흐뭇해했다.
서유리는 18일 자신의 계정에 "내 남친이 다 잡아줌"이라며 경찰의 수사 결과 통지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경기고양경찰서는 최근 스토킹 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로 악플러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서유리는 지난달 A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그는 "수년간 디시인사이드 숲(인터넷 방송) 관련 커뮤니티에서 지속된 모 악성 유저는 수천건에 달하는 모욕적인 내용의 허위사실 유포 및 성희롱 등의 게시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해왔다. 여러 차례 경고했음에도 수위를 점점 높여가며 오히려 조롱섞인 게시글을 올리는 등 악의적인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다.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응이 어려운 점을 악용해 더욱 기세등등하게 온라인 스토킹과 명예훼손을 일삼았고,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서유리는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이 과정에서 서유리의 남자친구가 힘을 보탰다는 것. 서유리는 6월 법조계에 종사하는 1992년생 남성과 썸 관계라고 밝힌 바 있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이후 서유리는 최PD와 결혼 생활 중 명의를 빌려줬다가 20억원의 빚이 생겼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PD는 서유리의 채무는 서유리와 자신이 5대 5로 지분을 소유한 로나 유니버스 사업에 들어간 것으로 사업의 경영 악화로 파산 상태에 이르렀지만 약속한 돈은 갚겠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서유리는 사업상의 부채가 아닌 최PD의 미국 유학으로 인한 빚과 여의도 집 구매 명목 대출금, 페라리 구입 비용 등으로 생긴 빚이라고 맞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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