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중국도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강화해 왔지만, 출발부터 잘못되었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18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은 더 이상 필요한 대회인가? 경기장은 썰렁했고,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이 아니라 유럽파 선수들을 부를 수 없었으며, 화제성도 부족했다. 대회의 수준도 솔직히 낮았다'며 동아시안컵을 개최할 필요성에 공감하지 못한다고 주장을 펼치기 시작했다.
매체는 일본의 상대가 될 참가국들의 수준이 너무 낮은 걸 지적하기 시작했다. '홍콩은 모든 면에서 수준이 낮아 선수들이 분투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술, 전술, 체력 모두 일정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일본전에서 초반에 대량 실점을 한 것은 '이름값에 지나치게 위축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며 홍콩은 일본이 상대할 가치가 전혀 없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한국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일본은 홍콩을 상대로 전반전에만 5골을 터트리면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워낙 수준 차이가 많이 나 홍콩전을 통해 일본이 얻을 건 크게 없는 게 사실이다.
중국을 두고는 '중국도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강화해 왔지만, 출발부터 잘못되었다. 대표 선수들은 체격이나 피지컬은 뛰어나지만, 킥이나 컨트롤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유소년 육성에서 본질적인 문제가 있으며, 무엇을 평가해야 하는지 기준이 어긋나 있다. 축구지능, 타이밍, 강도 높은 상황 속에서의 기술 등에 대한 집중이 결여되어 있다. '쿵푸 축구'라고 그렇게 조롱받던 위험한 반칙이 줄어든 것만이 그들의 진보라고 할 수 있다'며 중국 축구를 강하게 비판했다.
일본의 비판에 중국은 분노할 수도 있겠지만 역시나 틀린 말은 없는 '팩폭'이다. 중국 축구는 재정적인 투자에 있어서 한국과 일본이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돈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중국 축구는 발전했다는 인상을 전혀 주지 못한다. 이번 동아시안컵에서 중국이 자랑하는 유망주들이 대거 발탁이 됐지만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중국은 한국에 0대3, 일본에 0대2로 패배했지만 홍콩을 1대0으로 겨우 잡아 꼴찌만 면한 수준이었다.
일본은 한국도 저평가했다. '한국은 중국만큼 심각하지는 않지만, 피지컬은 뛰어난 반면 경기장에서 상황을 읽는 기술이나 비전을 보여주는 선수는 드물었다. 단순한 패스 미스도 많았고, 골에 가까워질수록 기술적 허점이 드러났다. 일본전에서 한국이 동점을 만들기 위해 취한 유일한 수단은 장신 선수를 투입한 파워 플레이였다. 짧은 패스나 드리블을 활용한 공격은 없었고, 크로스의 정확도도 낮아, 실수로 찬스가 된 경우도 있었다'며 기술적인 문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사커다이제스트는 '일본은 이 대회를 치르는 의미가 얼마나 있었을까? 아시아 내에서도 대회의 형태를 업그레이드하지 못하면, 세계에서 뒤처질 것이다'며 동아시안컵이 일본 축구 발전에 도움이 안된다고 평가했다.
-
“조깅하다 돌연 사망” ‘53세’ 김석훈, 러닝 열풍 뒤 숨은 위험에 ‘충격’ -
'700억 부동산' 권상우♥손태영, 17세 子에 차 선물 "긁고 다닐테니 중고로" -
김지석, 첫 가족상에 큰 충격 “건물주 꿈 부질없더라" -
"라엘아 안녕" 장영란도 속았다… 홍진경, '붕어빵 딸' 똑 닮은 긴 생머리 리즈 시절 -
'5월 결혼' 신지, '뼈말라' 변신 후 웨딩드레스 피팅..."어떤게 예쁜가요?" -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子, '200억 상속' 포기한 진짜 이유 "유산 아닌 부담" -
16kg 뺀 한혜연, 결국 44kg..."지인들도 예쁘다고 난리난리" -
[공식] 안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다영 뮤비 출연 비하인드..“오디션으로 뽑혔다”
- 1.'와 1군 0G 1루수뿐' KIA 왜 전원 2군행 파격 택했나…"컨디션 언젠가 올라오겠지? 시간 없다"
- 2.날벼락! '홀드 1위' 22세 필승조 부상이탈…"팔꿈치 피로골절 진단 → 수술 예정" [수원체크]
- 3."2만532명의 함성!" '조위제→이승우 연속골' 전북 현대, 울산 HD 2-0 잡고 '100번째 현대가 더비' 주인공…제주 SK, 부천FC 1-0 누르고 '시즌 첫 승리'
- 4.대충격! 9회 2사까지 2:0 리드→스리런포 2:3 롯데, KIA에 역전패. 그런데 홈런맞은 김태혁이 38세라고?
- 5."충격!" 손흥민 없으니 불명예 역사 작성…67년 만의 '선제골→3골 차 완패' 굴욕, 포체티노 美 비난 폭발